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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제공


강남구는 오는 10월 12일 라움아트센터에서 '썸 in 강남' 행사를 개최한다. 남녀 50명씩 총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소개팅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소통형 교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남성 참가자 메이크업 서비스를 시작으로 ▲그룹별 자기소개 ▲취향 밸런스 게임 ▲1:1 눈맞춤 대화 ▲현대예술 오마주 퍼포먼스 ▲저녁 식사 및 자유 대화 ▲순환식 1:1 대화 등 7시간 동안 이어진다. 최종 커플에게는 데이트권이 제공되며, 행사는 강남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한다. 신청은 21일 오후 6시까지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격 심사와 무작위 추첨을 거쳐 26일까정책테마주
지 결과가 통보된다.
성남시 역시 지역 청년들을 위해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솔로몬 선택'은 솔직한 자기소개와 현장 선택 과정을 통해 매칭을 돕는 행사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나는 절로'는 숲길 걷기·명상 등 힐링 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강남구와 성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모아릴게임
청년 세대가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기업과 협력해 청년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