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바이오션의 정우철 대표가 지난 2일 '2025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Ocean Inno Week)'시상식에서 해양수산 창업 유공자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정 대표가 기능성 먹이생물 모이나(Moina) 대량배양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양식산업의 국산화 기반을 마련하고 생산비 절감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된 결과다.바이오션의 핵심 기술인 '오메가-모이나(Omega-Moina)'는 DHA 고함량 기능성과 안정적인 대량생산 체계를 확보해 기존 수입산 먹이생물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카카오야마토 양식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기술로 평가된다.또 정우철 대표는 해마 완전양식 기술을 상용화 수준으로 정립해 어업인의 신규 소득원 창출, 고부가가치 수산물 생산 확대, 해양바이오 소재의 안정적 공급 기반 마련 등 산업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다.해마 양식의 국산 기술 확보는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전략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바이 야마토무료게임 오션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 창업 초기부터 기술 멘토링, IR·투자 역량 강화, 전문가 매칭, 연구개발 방향 자문,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 지원 등 진흥원의 전주기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왔다. 이러한 지원은 기업의 기술개발 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수준으로 완성되고, 안정적 사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바다이야기게임기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고도 전문성이 요구되는 해양바이오 분야에서는 진흥원의 기술·정책·사업화 지원이 기업 성장의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해 왔다.정영철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원장은 "정우철 대표의 이번 수상은 바이오션의 기술혁신과 함께 진흥원의 보육·지원체계가 실제 성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망기업이 글로벌 경쟁력 백경게임 을 갖춘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투자 연계, 해외 진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해양·수산 기술 행사로, 연구개발(R&D) 성과와 기술사업화 사례를 공유하는 종합 교류의 장이다.최근에는 AI양식, 스마트해양, 해양바이오 등 미래기술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해양·수산 산 골드몽릴게임릴게임 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정우철 대표는 "이번 수상은 바이오션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한국 해양바이오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민기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바이오션의 정우철 대표(오른쪽)가 지난 2일 '2025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Ocean Inno Week)'시상식에서 해양수산 창업 유공자로 선정돼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