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ned/20260326093703141rups.jpg" data-org-width="1280" dmcf-mid="GGER4O1y1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ned/20260326093703141rups.jpg" width="658">
바다이야기게임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2월 부동산 매수인이 직접 등기에 나선 건수는 1만36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2%가 늘었다. <연합>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서울 도봉구에 사는 정 모씨는 최근 17억원대 아파트를 마련했다. 정씨는 잔금일 매매대금 지급과 함께 추가로 부담해야
바다신2 다운로드 할 법무사 수수료를 계산해보니 100만원을 훌쩍 넘는 것을 알게 됐다. 정씨는 유튜브와 블로그를 참고해 직접 등기에 나서기로 했다.
주택 매수자가 법무사의 도움 없이 소유권 이전 등기에 직접 나서는 ‘셀프 등기’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집값이 최근 가파르게 오르면서 주택 매수비용이 커지자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집주인들이 직접 발로 뛰
바다신2 다운로드 고 있는 셈이다.
26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2월 부동산 매수인이 직접 등기에 나선 건수는 1만361건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51.2%가 증가했다. 전체 등기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2%다. 2024~2025년 동일 기간 매수인의 등기 비중은 전체의 0.5%(5654건), 0.7%(6851건)에 불과했다.
오션파라다이스릴게임 월별 추이로 봐도 상승세가 뚜렷하다. 2024년 초만해도 2000~3000건대에 불과하던 셀프 등기 건수는 2025년 4000건대를 돌파한 뒤 ▷ 11월 5122건 ▷12월 6148건 ▷2026년 1월 5093건 ▷2월 5268건 등으로 네달 연속 월 5000건을 넘어섰다.
셀프 등기가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법무사 비용 절감 때문이다
백경게임 . 법무사 수수료는 통상 집값의 0.1% 안팎으로 책정된다. 대한법무사협회가 공개한 보수 기준에 따르면 과세표준액에 일정 초과액의 0.05%를 더해 산출된다.
예를 들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15억810만원을 놓고보면(KB부동산, 지난해 12월 기준) 법무사 등기 보수로만 약 120만4050원이 발생한다. 법무사 일당 8만원, 법무사 소재지에 따른 교통비만해도 8~20만원이 추가된다. 세금 신고·납부 대행료, 채권매입 대행료 등 각종 부대 비용을 합하면 보수, 대행료, 일당비 등으로만 160만원을 넘게 내야한다.
정씨도 “잔금일날 일찍 매도인을 만나 남은 잔금을 지불하고 오후에 구청, 금융기관, 관할 등기소를 모두 방문해 당일 등기를 마칠 계획”이라며 “미리 부동산에 양해를 구했더니 매도인 측도 흔쾌히 동의했다”고 말했다.
셀프 등기 증가에 맞춰 지자체나 등기소에서도 각종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유권 이전 등기에 필요한 절차와 서류를 안내하고, 서류 누락 여부도 사전에 확인해준다.
다만 주의해야할 사항도 있다. 자칫 서류를 누락할 경우 보정명령이 내려져 처음부터 신청서를 다시 써야한다. 주택담보대출을 동시에 받아 매수와 동시에 근저당권 설정이 되는 경우, 일부 금융기관에서는 대출을 거절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행정절차의 디지털화, 매수인들의 연령 하향 등과 맞물려 셀프 등기는 확산될 전망이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최근 무주택자들의 부동산 매수가 이어지면서 과거와 달리 권리관계나 세금 관계가 단순한 경우가 늘었다”며 “대출 규제 등으로 매수인들의 자금조달 여건이 빠듯해진만큼 돈을 아끼기 위한 셀프 등기에 나서는 사례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