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용보증재단 자영업 종합지원센터'의 '성장유명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W.I.N.G.z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은정 고경희 대표가 인증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자영업종합지원센터 제공
지난 1983년 설립 이후 2대째 가업으로 재첩회와 서대회 전문음식점'모은정'을 운영 중인 고경희(55) 대표는 미래 전남의 '성심당'을 육성하겠다는 '전남신용보증재단 자영업 종합지원센터'의 '성장유명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W.I.N.G.z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남도음식명가' 인증을 받을 정도로 유명한 식당이지만 해당사업에 추천을 받을 만큼 인정받고 있다
온라인릴게임 는 마음이 더 컸던 고 대표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사업에 참여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만족감을 느꼈다. 전담 매니저가 사업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세심하게 챙겨준데 이어 사업자금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었다. 여기에 전문 컨설턴트가 마케팅, 매장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을 해주고 바우처를 통한 식당 환경개선, 집기류 구매까지 할 수 있었
골드몽게임 다.
고 대표는 "프로그램 참여 이후 매출이 14% 정도 상승하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며 "세심하게 챙겨주고 가장 중요한 매출 상승까지 이끌어준 자영업 센터 프로그램을 추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남자영업 종합지원센터는 고 대표처럼 전도유망한 기업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전
바다이야기온라인 통시장 활성화까지 지역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미래 전남의 '성심당' 찾기 위한 원스톱 지원
전남자영업 종합지원센터의 성장유망기업 육성 프로그램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에서 인정받는 일명'전남의 성심당'을 만드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
누구나 다 아는, 대표
바다신2다운로드 적인 성공사례나 다름없는 '성심당'역시 첫 시작은 지역의 한 빵집이었지만 이제는 전국에서 가장 성공한 '지역 브랜드'도 커나갔듯이 '성장유망기업 육성 사업'을 통해 '맛의 고장'인 전남에서도 성공한 대표 지역 브랜드를 만들어보자는 야심 찬 계획이기도 하다.
자영업 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첫 시작으로 남도음식명가, 백년가게, 모범음식정 등 기존
신천지릴게임 인증업체 중에 5곳을 선정,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업체마다 컨설턴트 사전 미팅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여나갔으며 1대 1 전담 직원을 배정해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했다.
특히 업체마다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애로사항을 파악한 후 거기에 맞는 멘토링과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경영실태 분석 이후 중장기 전략과 로드맵 수립 등을 통해 최적화된 해답을 찾아내고 그 과정에서 자금이 필요한 경우 가드림보증을 연계한 원스톱지원, 그리고 바우처를 통한 작업환경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이 같은 지원들은 앞서 고대표의 사례처럼 매출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업체마다 사업확장과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활성화 효과로도 이어졌다.
자영업 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첫 운영 성과 분석을 통해 내년도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표준화된 성공모델을 확립해 다수의 유망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장이음 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열린 장보기 페이백 이벤트에 참여한 시장 방문객들이 온누리상품권 페이백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 전남자영업종합지원센터 제공
◆전통 시장을 통한 상생의 장 모색
자영업 종합지원센터는 지역유망업체 외에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의 활성화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시장이음 패키지'는 전통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지역민들까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하나로 이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 8월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시장 홍보영상 제작과 페이백 이벤트로 구성된 마켓업 패키지, 개별 점포 온라인 홍보채널 구축 등 리브랜딩 패키지, 각종 금융교육과 상담 등 비즈니스 케어 패키지, 지역경제 활성화 홍보부스 운영 등 협업 패키지 등으로 구성·운영됐다.
그중 장보기 페이백 이벤트는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다.
단 하루지만 1인당 최대 3만 원 한도의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179명의 시장방문객들에게 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환급이 이뤄졌다. 1만 원당 5천 원의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당시 행사를 통해 최소 1천만 원 이상의 매출이 단시간에 이뤄졌을 뿐 아니라 전통시장에 손님을 끌어모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났다.
자영업 종합지원센터는 이날 현장 이벤트 외에도 사업자와 예비창업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세무, 정부지원 정책, 창업절차, 창업자금지원 등에 대해 상담을 실시했으며 후속 지원이 필요한 이들에겐 전남신보의 컨설팅과 교육 등을 추가로 안내했다.
또 금융버스 가드림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곡성군의 현안사업인 운공특화농공단지 분양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 홍보도 병행했다.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신보는 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기자 admin@gamemong.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