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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196170)이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2021억 원, 영업이익 1148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또 경신했다. 알테오젠의 피하주사(SC) 제형 변경 기술이 적용된 블록버스터 의약품 ‘키트루다 큐렉스’ 출시로 로열티 수익이 본격화하며 국내 최초의 ‘돈 버는 바이오 기업’으로서 성장이 본격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알테오젠은 2025년도 매출 2021억 원, 영업이익 1148억 원(이하 별도 기준)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275%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33%에서 57%로 상승했다. 2022년 매출 87억 원과 비교하면 약 23.2배, 2023년 매출
릴게임몰 835억 원과 비교하면 약 2.4배에 달하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는 피하주사 제형 변경 플랫폼 ‘ALT-B4’ 기술수출 계약에 따른 수익이 반영된 결과다. 아스트라제네카와의 기술이전 계약금과 키트루다 큐렉스의 미국 및 유럽 승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등도 실적에 포함됐다. 중국 파트너사인 치루제약이 판매 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안곡타’의 판매
릴게임 로열티 수익과 ALT-B4 공급 매출도 기록됐다.
0315A14 알테오젠실적
알테오젠은 올 4월 발효 예정인 키트루다 큐렉스의 ‘J코드’ 부여로 피하주사 제형 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J코드란 미
황금성릴게임사이트 국 의료보험 및 메디케이드서비스 센터(CMS)가 관리하는 보험 청구용 코드다. 보험 청구 절차가 간소화돼 기존에 ‘키트루다’를 처방하던 병·의원이 키트루다 큐렉스 처방으로 전환하기 쉬워졌다는 의미다. 키트루다 큐렉스 처방이 늘어나면 알테오젠이 수령하는 판매 연동 마일스톤 유입도 빨라질 수 있다. 이로써 알테오젠은 국내 바이오 기업 중 최초로 신약 매출 기반
바다이야기게임다운로드 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증명한 셈이다. 키트루다 큐렉스 외에도 알테오젠이 자체 개발한 제품 ‘테르가제주’가 시장 진입 초기 단계에서 처방을 확대하고 있다. 치루제약의 안곡타까지 포함하면 총 3개 품목을 상업화한 셈이다. 알테오젠이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럭스비’도 지난해 하반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해 연내 상업화를
릴게임야마토 기대하고 있다. 앞서 알테오젠은 자체 품목과 기술수출 품목을 포함해 2030년까지 총 9개 제품을 상업화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다. 알테오젠은 자사 플랫폼이 적용된 키트루다 큐렉스의 상업화로 기술력과 안전성을 증명한 만큼 잠재 파트너사들과의 기술이전 논의도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업계에서는 알테오젠의 올해 첫 계약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자회사와의 기술이전을 글로벌 시장에서 피하주사 제형 전환 흐름의 본격적인 신호탄이라 보고 있다. 또 알테오젠은 연내에 현금 배당을 중심으로 무상증자 등 다양한 방식의 주주환원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전 대표는 “그동안 연구개발에 집중하며 투자금을 조달받았지만 이제는 실제 수익을 창출하고 주주와 성과를 공유하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약 규모보다 글로벌 빅파마 레퍼런스가 지속 축적되고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며 “면역항암제,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고용량 및 반복 투여가 필요한 약물군에서 피하주사 제형 전환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고, 투약 시간 단축과 환자 편의성 개선은 점차 중요한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지난해 키트루다 큐렉스의 상업화에 이어 올해는 판매 마일스톤 인식으로 그 성과를 더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생산시설 투자 결정과 오픈 이노베이션 등 기업 가치에 새로운 요소를 더할 수 있는 전략적 의사 결정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효정 기자 j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