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의학신문 ]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무릎 걱정을 하는 주부들이 많다. 명절 음식을 준비하고 시댁에 부모님을 찾아뵙고 세배 손님을 맞기 위해 쉴 새 없이 움직여야 하는 주부들은 걱정이 앞선다.
명절을 앞두고 병원을 찾은 60대 주부 최○○ 씨는 남편을 대신해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데다, 관절과 허리에 무리가 갈 것을 우려해 관절 주사를 미리 맞고 싶다고 요청했다. 특히 이번 설은 평일 수요일까지 포함된 3일 연휴로 쉬는 시간과 회복 기간이 부족할 것 같아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본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부들이 걱
황금성오락실 정하는 무릎건강의 예방과 적절한 관리 방안을 를 위한 관절 전문 국제바로병원의 관절센터장 정진원 원장을 통해 들어 본다.
국제바로병원 로봇인공관절센터장 정진원 병원장.
정진원 원장)은 건강보험
황금성릴게임사이트 심사평가원 통계 자료를 인용하여 "무릎관절염 환자가 2014년 약 140만 명에서 2024년에는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AI 발전과 100세 시대에 따른 의료의 질 향상으로 고령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무릎관절염 환자 수 역시 지난 10년 새 약 1.4배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백경게임 정진원 원장은 국제바로병원에서 무릎관절 통증으로 내원한 환자의 연령을 분석한 결과, 60~70대 여성이 40%를 넘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다음으로 50대 여성이 뒤를 이었다. 성별 비율로는 여성이 약 70%를 차지해 무릎관절염 환자 중 여성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음은 정진원 원장이 강조한 여성들의 무릎관
황금성게임랜드 절 관리 중요성과 방법이다.
남성보다 여성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무릎 관절염 관리 어떻게?
여성의 경우 갱년기를 지나 폐경기에 접어들면서 에스트로겐 감소가 관절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연골을 지지하는 무릎 주변 근육의 근육량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적어 관절을 보호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원인
바다이야기게임 으로 꼽힌다.
평소 무릎관절을 많이 쓰는 중년여성의 경우에는 관절염 중기로 넘어갈 때 무릎주변 근육을 높여주는 수영이나 가벼운 근력운동을 많이 해주고, 통증이 발생된 경우 방치해 병을 더 키우는 거 보다 콜라겐 주사나 연골재생 주사를 병행해 무릎 연골을 오랫동안 사용하도록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설 명절 이후 무릎 관절염이나 척추협착증 환자가 많은 이유는?
설 명절에는 겨울철의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관절을 보호하고 윤활 역할을 하는 관절액의 점도가 높아져 관절의 움직임이 둔해지고 마찰이 증가한다. 또한 기온이 낮을수록 근육과 인대가 수축해 관절이 경직되기 때문에, 설 명절 시기에 가족들이 모이면 관절이 아프다는 이야기를 더 자주 하게 된다.
설 명절 관절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쪼그려 세배를 많이 하거나 주방 일을 할 때 쪼그려 앉기보다 식탁의자에 앉아 음식 준비를 하는 것이 무릎관절을 보호하는 가장 일상적인 방법이다. 국제바로병원 정진원 병원장은 "오래 쪼그려 앉아 있으면 무릎을 130도 이상 구부리게 되고, 이때 무릎관절에 체중의 7배의 관절부담을 주는거와 같다"고 설명했다. "명절 이후 무릎통증이 지속된 경우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진단을 하는 것이 좋고, 손상범위에 따라 DNA주사요법이나 콜라겐 주사요법 등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설 명절 증후군, 평소습관을 고치는 것이 명절증후군 극복의 시작이다.
설 명절 증후군으로 이름이 붙여질 만큼 명절에는 가족들과 친지들을 만나 설렘과 함께 일상의 피로감도 굉장히 높은 것이 사실이다. 명절증후군의 극복은 평소습관을 고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첫째, 운전대를 잡을 경우 등받이는 10~15도가 가장 좋고, 무릎은 60도 정도 구부러지게 운전좌석을 조절해 엉덩이와 호리를 좌석 뒤까지 밀착시켜주는 것이 좋다. 둘째, 음식장만의 시작과 끝은 식탁에서 준비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야 한다. 음식을 준비한 후 상을 차려 식사를 하게 되더라도 장시간 음식준비는 식탁에서 준비하도록 가족들과 미리 식탁에 준비를 해두자.셋째, 종일 음식장만으로 관절을 힘들게 고생시켰다면, 집에서 따뜻한 물로 가벼운 샤워를 해 긴장을 풀어 주는 것이 좋고, 찜질의 온도가 20~30도 정도 되게 준비해 무릎주변이나 허리 주변으로 온찜질을 해주면 강직되어 있는 근육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다. 설 명절 준비 중에 갑작스런 관절 각도의 변화로 통증이 발생되면 1~2일정도 냉찜질을 우선해주고 이후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설 명절을 맞이해 가족들과 오랜만에 모여 음식을 나누고, 서로의 관심사 이야기도 중요하지만 부모님이 약 처방 봉투가 수북이 쌓여 있다면 관절염이 심하다는 것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설 명절이 지나면 전문병원을 찾아 부모님의 관절을 한번쯤 체크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