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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인원 : 성인 명 / 어린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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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첸] 오, 하인리히, 당신은 정말로 나를 사랑하고 있군요.
[파우스트]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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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첸] 그러세요. 하인리히, 그러면 내일까지 안녕.
[파우스트] 안녕. (그레첸 퇴장하자 파우스트 벅찬 듯 중앙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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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리 는 내 몸뚱이의 일부분처럼 내게는 참 반갑다. 잠은 잘 오는 적도 있다. 그러나 또 전신
이 까칫까칫하면서 영 잠이 오지 않는 적도 있다. 그런 때는 아무 제목으로나 제목을 하나 골라
서 연구하였다. 나는 내 좀 축축한 이불속에서 참 여러가지 발명도 하였고 논문도 방문예약 신분평 더웨이시티 마음대로 되니까요. [파우스트] 저 흉칙한 마녀들하고 말인가? [메피스토] 마녀들이 선생님을 환락의 세계로 모실 것입니다. 자, 발푸르기스의 축제를 열도록 하자. (마녀들 기성을 지르며 달려든다) [마녀1] 어서 오십시오. 귀하신 양반. [마녀2] 어서 오십시오. [마녀3] 우리가 환락의 궁전으로 선생을 모시겠습니다. [파우스트] 구역질이 나는군. [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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